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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레전더리 모멘트 에서 감상할 차량은
Lamborghini Murcielago (LP580)
입니다.
슈퍼카 메이커 중 손에 꼽는 전위적인 디자인으로 매니아들의 심장을 훔친 람보르기니.
여타 호화로운 차량을 만드는 메이커들과 마찬가지로 람보르기니 역시 경영난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아우디 에게 1999년 인수된 후 2001년. 무르시엘라고를 출시합니다.
무르시엘라고가 출시된 당시 페라리의 575m 마나렐로, 포르쉐의 996 터보, GT3 와 같은 차량들을 보면 얼마나 파격적인 모습인지 상상이 되죠.
무르시엘라고를 필두로, Enzo, SLR Mclaren, Carrera GT 와 같은 슈퍼카 들이 출시 되면서
밀레니엄 슈퍼카 전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차량의 리뷰영상을 아직 못 보셨다면
아직 안보셨다면 시청, 구독, 좋아요, 알림 감사합니다
도로의 모든 차량들을 압도하는 모습. 마치 하나의 조각이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수십년간 전세계 재력가와 매니아들을 위한 차를 만든 람보르기니답죠.

슈퍼카의 자질은 디자인, 출력, 가격과 같은 것들이 아닙니다.

타고 있는것 만으로도 반복되는 일상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는 표현이 되야합니다.

도심속에서 무르시엘라고는 굴러다니는 조형 그 자체입니다.

빌딩 숲을 울리는 배기음이 느껴지십니까?


어느 봄날의 좁은 길이나,


한때 주름 잡았던 도심속 대로를 지나도 독보적입니다.

하차감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봅니다.
람보르기니는 항상 이 차의 오너들이 무엇을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듯 합니다.
시저도어는 람보르기니 최상위 모델에만 허락된 시그니쳐죠.

세월이 지나도 시선을 뺏을수 밖에 없습니다.
슈퍼카들의 가격은 이런 무형적인 요소들에 대한 값어치도 포함되어 있는것이죠.

강렬한 직선 속에 매력적인 곡선들이 긴장감을 더합니다.

그림자 속에 가려진 넓은 타이어가 이 차의 성격을 대변합니다.

미우라-쿤타치-디아블로 를 거쳐 내려온 각진 테일램프 모서리는 현대적으로 재해석 되었습니다.

보통의 자동차들이 휠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테일을 넣고자 했다면,
무르시엘라고는 단순하다못해 허전하기까지 합니다.

도어스텝의 글자 양각도 독특하게 처리되어있죠.

하지만 계기판에서 약간 아우디 느낌이 나는것은 기분탓은 아닐겁니다.

세월의 흔적으로 낡긴 했지만, 여전히 거친 매력을 선사하는 싱글클러치 변속기의 버튼이 독특합니다.

12기통 엔진을 장착한 차량은 그 어떤 요소도 비교할 수 없는
다른 차원의 차량입니다.

언젠가부터 '초격차' 라는 단어가 많이 들리는데
람보르기니는 자신만의 카테고리에서 초격차를 이루었습니다.
요즘들어 직접 경쟁을 피하는듯 하면서도 우월한 부분도 많이 강조하고있죠.

오늘만나본 무르시엘라고 역시 밀레니엄 슈퍼카의 한 획을 그은 차량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드림카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드림카가 '레전더리 100'에 나오는 그날까지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글 : 주보균 (http://instagram.com/nonameblanka)
레전더리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user/dayone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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